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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선 Fact Check(7) 

文 “국민화합·경제살리기 요구 때문” 

박성현 기자, 신승민 인턴기자 park.sunghyun@joongang.co.kr
안철수, “참여정부 사면규모 李·朴 정부 합한 것 두 배”
문재인, “국민화합·경제살리기 사회적으로 요구됐던 시기”

안철수 후보= “참여정부 때 비리 기업인들 사면이 230명 정도였다. 그 숫자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합한 것의 두 배 수준이다. 지금도 같은 기준을 갖고 있나?”

문재인 후보= “그때는 국민화합, 경제 살리기, 이런 것이 사회적으로 요구됐던 시기였다. 그러나 지금은 비리 기업인들, 특히 재벌의 반시장 범죄에 대해 엄단하자고 요구하는 시기다.”

안 후보= “그 당시에도 반발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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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호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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