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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새로운 평화의 길 모색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제2 전성기 ‘활짝’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정치·종교·학계 지도자 규합, 기후·난민 문제 등 해결 나서…서울 평화통일 세계대회 이어 일본에서 효정평화대회 개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문선명 총재가 성화(聖和·별세)한 이후 가정연합은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정치·사회·문화·종교 등 세계 지도자를 규합해 기후변화와 난민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새로운 세계 평화의 길을 모색한다. 특히 한 총재는 선학평화상을 제정해 평화운동가들을 지원·격려하고, 초(超) 종교 글로벌 장학제도를 마련해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서는 등 세계 여성지도자로서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문선명 총재가 2012년 9월 3일(음력 7월 17) 93세로 지상의 삶을 마감하고 성화한 뒤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섰다. 한 총재는 문 총재 성화 이후 13일 동안 세계 정상을 비롯한 각계 지도급들의 조문 속에 문 총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면서 빈자리를 메웠다.

특히 9월 15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성화식을 주재한 데 이어 17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삼일예배겸 세계 지도자 특별집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중단 없는 전진’을 촉구했다. 특히 문 총재의 전통 전승, 축복가정 이상 완성, 종족메시아의 사명과 책임 완수, 심정문화공동체 실현 등 향후 통일가(家)의 갈 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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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호 (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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