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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50년 | 명사들의 축하 메시지]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해 온 월간중앙 창간 50년 축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역동적이고 경이로운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해 온 역사…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나침반 역할 다해 주기를”


월간중앙 창간 50년을 축하합니다.

월간중앙의 지난 반세기는 역동적이고 경이로운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해 온 역사입니다.

다양한 정보와 통찰력 있는 심층기사를 통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월간중앙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유례 없는 지식의 폭발과 정보의 홍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가치 있는 정보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언론에 거는 기대 또한 높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창의적인 의제 창출로 앞으로도 월간중앙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나침반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월간중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세균 국회의장 | “우리사회가 흔들릴 때마다 균형감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길 열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사 월간지로서 소명 계속해야”


월간중앙 창간 50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한 장 한 장 쌓아올린 벽돌이 어느덧 600장 성(城)을 이루었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차곡차곡 쌓은 성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월간중앙은 우리사회가 흔들릴 때마다 균형감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길을 열어왔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에서 보여준 차별화된 시선은 어둠을 밝히는 좌표가 되었습니다.

월간중앙은 이제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사 월간지로서 소명을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권리 충족은 물론이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계층, 세대, 성별 등 우리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는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의사회 실현과 인권수호 위해 노력…사회통합과 법치주의 수호를 위해 많은 기여해 주기를 기대”


월간중앙이 독자들의 많은 성원을 받으며 창간 50년을 맞게 된 것을 사법부 구성원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월간중앙은 1968년 창간 이후 정확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의사회 실현과 인권수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매개자의 역할을 다해 온 점도 높이 평가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월간중앙이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사회통합과 법치주의 수호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0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평화롭고 따뜻한, 풍요로운 세상 만드는 견인차 되어 주길”


월간중앙 창간 5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중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새로운 정보와 시사 문제에 대한 심층보도로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아 왔습니다.

월간중앙은 지난 50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하며 우리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앞장서 제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월간중앙이 우리사회가 평화롭고 따뜻하게, 그리고 풍요롭게 나아가는데 있어 힘찬 견인차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월간중앙 창간 50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이상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겨레에 힘이 되고, 희망과 용기를 주겠다는 창간정신 지켜와…가짜뉴스 범람하는 현실에서 중심 잡아 주는 정론지 역할 기대”


월간중앙 창간 50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월간중앙은 1968년 창간 이후 반세기 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늘 함께해 왔습니다. 겨레에 힘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되며, 희망과 용기를 주겠다는 창간 정신을 변함없이 지켜오며,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곧은 정신으로 국민의 곁을 지켜온 월간중앙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또다시 역사의 중대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안보와 경제는 백척간두에 있고, 국민들은 나라의 미래를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짜뉴스와 무분별한 정보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여론의 중심을 잡아 주는 정론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반세기를 걸어온 대한민국 대표 정론지인 월간중앙이 바른 뉴스와 탁월한 혜안으로 올바른 여론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격변하는 시대의 아픔과 기쁨, 시련과 영광을 지면에 담아…진실과 정론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개척하는 역할 바래”


월간중앙의 애독자와 언론인 여러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유승민입니다. 월간중앙의 창간 5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중앙이 기록한 지난 50년은 격변하는 시대의 아픔과 기쁨, 시련과 영광,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취재현장에서 진실을 찾는 사명감으로 우리 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언론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천명(知天命)의 나이 50을 맞아 진실과 정론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가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산업화·민주화·정보화… 시대마다 흐름에 맞는 정보와 진실 전달 더 많은 말을 경청하고, 그 뜻을 헤아리는 시사월간지로 남기를”


월간중앙이 지천명(知天命)이라 불리는 50년을 맞이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월간중앙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 시사월간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동안 월간중앙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 왔습니다. 산업화·민주화·정보화 시대로의 흐름에 따라 정확한 정보와 진실만을 전달하며 독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했습니다.

정치와 경제계부터 문화계 소식까지 전하기 위해 기꺼이 현장을 찾아가 심층취재 했습니다.

우리는 나이 60세를 가리켜 이순(耳順)이라고 합니다.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월간중앙도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말을 경청하고, 그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매체로서 독자들의 곁에 남아 주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50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철성 경찰청장 | “진실을 향한 헌신과 열정이 치안현장 속 경찰과도 닮아…사회를 일깨우고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언론 기대”


월간중앙 창간 50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반세기 동안 정론직필(正論直筆)을 고집해 온 월간중앙과 함께 국민은 밝은 내일에의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사회는 더욱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진실을 향한 헌신과 열정이 치안현장 속 경찰과도 닮아 더욱 친근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 창간 50주년을 맞아 연재 중인 범죄예방 기획보도는 치안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사회를 일깨우고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참된 언론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영훈 목사 | “나라가 나아갈 바를 소신을 가지고 제시해 영감 불어넣어…대한민국의 성장과 평화, 정의를 위해 더 노력해주기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사월간지 월간중앙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월간중앙은 지난 50년 동안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나아가 미래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소신을 가지고 제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이후로도 월간중앙이 지난 50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평화, 정의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50년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종합 시사월간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조용필 가수 | “삶의 질 추구… 건강한 생활인의 반려인로서의 역할 충실...앞으로도 지금처럼 ‘세상을 보는 눈과 힘’이 되어 달라”


월간중앙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임직원분들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인사를 전합니다. 1968년 월간중앙 창간사에서 ‘겨레에 힘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되기 위하여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격조 있는 재미를 추구 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후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지향하는 이상주의자로서 건강한 생활인의 반려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렇게 대한민국 현대사와 함께하며 그 자리에서 약속을 지켜 왔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미래지향적 사고로 냉철하게 현실을 진단하고 앞날을 전망하며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지녀야 하는 자세 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쌓아올린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께 지금처럼 ‘세상을 보는 눈과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 “다양한 정치적 압박을 받으면서도 원대한 역사의 비전 잃지 않아… 남북화해, 세계평화의 프런티어를 개척하는 위업을 달성해주었으면”


언론의 생명은 보통 사람들이 ‘균형 잡힌 시각(balanced view)’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완벽한 균형이란 죽음이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균형은 정적인 밸런스가 아니라 동적인 기울어짐 속에서 조화로운 미래를 창조할 때만이 참된 균형인 것이다. 좌, 우, 상, 하, 어디로든지 기울어질 수밖에 없는 역사의 역동성 속에서 월간중앙은 중용의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진보적 시중(時中)의 입장을 지켜왔다.

월간중앙이 창간된 1968년, 중원에서는 문화대혁명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었고, 북한에서는 유일사상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대한민국에서는 유신체제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고, 윤이상은 옥중에서 오페라 [나비의 꿈]을 완성했다. 이 격동의 50년 세월을 월간중앙은 일시적 폐간 등, 다양한 정치적 압박을 받으면서도 원대한 역사의 비전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월간지는 필연적으로 긴박한 시의성을 담아내는 데 불리함이 있다.

그래서 월간지는 그 시대가 표방하는 가치의 측면, 즉 문화면에서 보다 자유롭고 학구적이며 창조적인 기사를 실어야 한다. 월간중앙의 문화면은 사계의 가장 심도 있고 다양한 담론을 거침없이 수록해 왔다. 나의 희랍고대 문명사를 전관한 논문, 말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세기적인 석학 몰트만과 벌린 대논전,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를 개관한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주제강연을 한 글자도 빼지 않고 나의 논조대로 다 존중하여 실어 주었다. 상공회의소 주제강연의 내용은 김정은의 인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대목을 포함하고 있었는데도 포용해주었다.

지금 종이책으로 월간지를 발행한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의 기적이요, 대출혈이라는 것을 독자는 숙지해야 한다. 사계의 가장 고품격의 시사잡지 월간중앙이 5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축적을 바탕으로 남북화해, 세계평화의 프런티어를 개척하는 위업을 달성해 줄 것을 기원하고 격려하며, 또 지원한다.

201804호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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