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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속기획 

‘安全 대한민국’ 

범죄 공포에 시달리던 뉴욕에 획기적 변화가 인 것은 20여 년 전. 1994년 당선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이 지하철과 담벼락을 가득 채운 낙서를 지웠다. 그 결과 할렘 지역의 범죄율은 40%, 지하철 내 범죄율은 75% 줄었다. 도시 환경을 조금만 바꿔도 범죄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세계 각국이 이 개념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을 ‘셉테드(CPTED)’라 한다. 셉테드는 어렵지 않다. 어두운 골목에 가로등을 밝히고, 지저분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일부터 시작된다. 월간중앙은 연속기획 ‘安全 대한민국’을 통해 ‘셉테드 전도사’로 나선 공공기관·민간단체·기업 등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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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호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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