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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프랑수아 구노 탄생 20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한국공공협회, 6월 9일 오후 5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 

문상덕 기자

한국공공외교협회(KPDA)가 프랑스 유명 작곡가인 샤를 프랑수아 구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노는 오페라 ‘파우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등 주옥 같은 아리아들과 아베마리아의 작곡가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6월 9일 오후 5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구노의 작품들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의 오랜 유대와 이해의 정신을 되새겨보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상급 지휘자·오케스트라·성악가·합창단이 전해 줄 감동의 선율을 통해 구노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는 주한외교사절, 한국과 프랑스관련 유수 기업인, 종교계,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공공외교협회 (02)720-0122,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문상덕 기자 mun.sangdeok@joongang.co.kr

201804호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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