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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 칼럼] 前 인도 대법원 판사, 모한의 雄志 

정의여! 너에게 내 생명을 바친다 

이케다 다이사쿠 창가학회인터내셔널 회장
8억 민중 인권 지키는 법조계의 양심… 재판하는 법 아닌 구제하는 법 깨우쳐
"상냥한 마음은 보관(寶冠)보다 훌륭하다.” 이 말은 인도의 모한 박사가 낸 시집 [따분한 마음]에 실어 나에게 준 헌사(獻詞)다. 박사는 1995년까지 8억 민중의 인권을 지키는 요새인 인도 대법원 판사였다. 65세에 정년 퇴직한 지금도 인도 법조계의 일인자다.



1996년 여름, 일본을 방문한 모한 박사는 세이쿄문화강연회에 참석하려고 군마까지 가셨다. 강연이 끝나고 젊은 여성이 박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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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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