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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 

 

‘공공의 적’으로 전락한 대한항공, 기내식 대란 후폭풍으로 경영권 위협받는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는?
대한민국 상공을 양분해 왔던 항공업계 쌍두마차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추락의 요인은 외부가 아닌 내부, 그것도 조종간을 잡은 오너에게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얘기다.



항공사 내부의 문제는 날개가 꺾이고 나서야 밖으로 드러났다. 항공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와 방조 속에 부조리가 깊이 뿌리를 내렸다. 수사기관이 내놓는 혐의마다 국민의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까지 나온 혐의만 모아도 불법(不法) 종합 백화점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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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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