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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 특별기획] Q.스포츠의 해 마지막 빅 이벤트는? ... A.제18회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45개국에서 선수·임원 1만여 명 참가… 8월 18일 개막, 9월 2일까지 16일간 열전 돌입

2월 겨울올림픽, 6월 남자축구 월드컵, 8월 아시안게임. 2018년은 스포츠의 해다. 겨울올림픽과 월드컵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다면 늦여름 아시안게임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 ‘45억 아시아인의 잔치’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린다. 인도네시아에서 56년 만에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 개막해 9월 2일 폐막한다. 슬로건은 ‘아시아의 에너지(The Energy of Asia)’. 40개 종목, 465개 세부경기가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브리지 종목을 제외한 39개 종목에 선수·임원 960명을 파견한다. 목표는 금 65개, 은 71개, 동 72개로 1998년 방콕 대회 이래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 올해 아시안게임은 2020 도쿄 여름올림픽을 앞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인의 잔치’,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를 쓰게 될까.


▎미국 출신으로 국내 프로농구(KBL)에서 뛰고 있는 리카르도 라틀리프. 올해 한국으로 귀화한 라틀리프는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 사진:양광삼


201808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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