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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 총선 승리? 내 손 안에 있소이다! 

8월 25일 2년 임기 새 당대표, 최고위원 등 선출… 사실상 총선 공천권 쥐게 되는 만큼 양보 없는 혈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8월 25일 전당대회를 연다. 2년 임기의 새 당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이다. 당대표는 내후년 4월 21대 총선 공천권을 사실상 행사하게 된다. 계파·후보들 간 양보 없는 혈투는 당연하다. 당대표 선거에는 송영길(55)·김진표(71)·이해찬(66) 후보(기호 순)가 출마했다. 송 후보는 ‘젊음’, 김 후보는 ‘경제’, 이 후보는 ‘단결’을 외친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성공적 국정운영의 동반자이자 총선 승리를 지휘할 적임자임을 자처한다. 문심(文心,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새 당대표는 누가 될까. 운명은 8월 25일 서울 올림픽실내체육관에서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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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호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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