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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결산] 아시안게임 야구·축구 동반 ‘金’ 일등공신은 누구? 

황홀한 금빛에 더 빛난 히어로 

야구·축구,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 동반 금메달 쾌거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넘버 1, 2 대접을 받는 야구와 축구. 두 종목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사상 최초로 동반 금메달을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두 종목 모두 선수 선발 과정부터 잡음이 일었고, 야구는 대회 종료 후로도 후폭풍이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그럼에도 스포츠에서 1등, 더구나 동반 2연패의 의미가 남다르다. 금빛은 은빛보다 황홀하다. 야구에서는 부동의 톱타자로 활약했던 이정후(20·넥센), 축구에서는 9골로 득점왕에 오른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금메달의 일등공신이라 하겠다. 아버지 이종범에 이어 부전자전 금메달의 신화를 이룬 이정후, ‘제2의 황선홍’으로 떠오른 황의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봤다.




201810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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