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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윤석열의 칼날은 진보의 가면을 벗겨낼 수 있을까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조국(祖國)’의 이상이 형해화(形骸化)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선 조국(曺國)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하면서부터다. 불신의 장벽은 우리 사회를 둘로 갈랐고, 문 대통령이 임명한 조국, 윤석열 두 사람도 양쪽으로 갈렸다. 윤석열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진영의 방패 뒤에서 ‘개혁’의 창끝을 내미는 장관 조국을 향해 ‘검사 윤석열’이 꺼내든 보검은 ‘원칙’이다.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를 민심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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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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