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통령은 군림할 뿐 지배하지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장악력의 마지노선이라 할 지지율 40% 선에서 버티고 있다. 조국 장관 임명으로 더 이상의 확장은 어려운 형국이다. 그리고 2020년 4월 총선이 기다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집권 3년 차 이후 급속도로 약화하는 권력의 법칙을 거스를 수 있을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