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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영광의 얼굴들 

치안은 더불어 숲의 정신으로 경찰과 지역사회 협업이 필수 

청주시 등 25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낙서 지우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11월 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 수상단체 대표들이 임호선 경찰청 차장, 이상언 중앙일보플러스 대표(앞줄 왼쪽 다섯째부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전민규 기자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중앙일보는 11월 6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을 열고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25곳을 시상했다.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각계각층이 치안 서비스의 공동 생산자로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범죄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장려하고자 경찰청과 중앙일보는 2016년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을 공동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는 공정한 시상을 위해 공모(180여 개 단체 지원)를 거친 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종수 심사위원장은 “공공기관·기업사회공헌·사회단체 등 기존 3개 영역에 청소년 부문을 추가했다”며 “적합성·창의성·난이도·성과·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올해는 충북 청주시(대통령 표창), 인천서부경찰서 시민 경찰연합회(국무총리 표창), 경북 구미시, 서울 은평구 다래마을 주민모임, KT&G 상상유니브(이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BGF 리테일, 한국교육개발원(이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경남 거창군, 마미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상 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 강원도, 광주 광산구, 인천 계양구, 서울 성동구, 경남 통영시, 루트로닉, SK 하이닉스, KT 춘천법인 지사, 한국감정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전공공미술연구원, 서울그린트러스트, 연세대 이글가드, EBC 헌병봉사대, 전북 군산 외국인자율방범대(이상 경찰청장 표창)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은 “치안에서는 더불어 숲의 정신이 중요하다”며 “치안은 특정 단체의 생각이나 특출한 아이디어만으로 지탱되지 않기 때문에 경찰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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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호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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