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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쇼크] 中 우한발 바이러스 세계를 덮칠라 

 

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에 이어 또 한 번의 전염병 재앙이 닥쳤다. 초기에 ‘우한 폐렴’이라고 불렸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그것이다. 중국 정부는 발원지인 우한시(市)를 폐쇄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전파를 막지 못했다. 가뜩이나 위기론에 시달리던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은 한층 증폭됐다. 그 여파는 고스란히 한국으로 전이될 수 있다. 북한 역시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까지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에 한창이다. / 사진:연합뉴스


202003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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