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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별기획 | ‘6·15’ 20년과 ‘6·25’ 70년] 냉전과 평화의 변곡점에 선 2020 한반도 

 

70년 전, 한반도를 자욱한 포연 속으로 밀어 넣었던 6·25 한국전쟁은 구(舊) 냉전의 상징이었다. 남북한 의지보다 미국과 소련, 중공 등 열강의 뜻에 따라 전쟁은 진행됐고, 분단이 시작됐다. 그로부터 50년이 흘러 2000년 6월 15일, 남북의 두 정상이 만났다. 협력과 통일로 나아가자는 선언은 한반도가 냉전에서 벗어났다는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2020년은 전쟁(6·25)과 화해(6·15)가 각각 70년, 20년을 맞이하는 해다. 창간 52년을 맞아 월간중앙은 ‘전쟁’과 ‘화해’ 이면에 도사린 한반도 파워게임의 실체를 파헤쳤다.



202004호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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