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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김일수 셀리턴 대표 

 

적극적 나눔 활동과 성장을 동시에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의 김일수 대표가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반 기술인 광융합기술을 활용한 LED마스크 시장을 선도, 국내 뷰티디바이스 신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성과를 냈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책임경영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셀리턴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재단’과 2018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화상예방 및 화상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0년에도 제3회 ‘세상을 안전하게, 사람을 아름답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 대표는 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스포츠 영재 육성 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레슬링 영재 이유신 군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과 장학금 기탁 등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뷰티풀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후원 등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정신으로 셀리턴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5000원씩 모아 한 해 동안 적립한 기부금 약 12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정지를 두 번이나 겪고 3일 만에 깨어나 기적 같은 삶을 살게 된 경험을 계기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을 도모해 사회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최현목 월간중앙 기자 choi.hyunmok@joongang.co.kr

202103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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