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신간]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윤석열 정부 5년의 약속 

 

이민준 월간중앙 인턴기자

3월 10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겠다고 공언해 왔고, 국민은 재도약을 위해 윤 당선인을 선택했다.

윤 당선인의 경제 공약은 ‘공정 경쟁’과 ‘시장 기능 중시’를 바탕에 두고 있다.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선물했던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의 지나친 시장 개입이 역효과를 낳았다”는 발언에서 보이듯, 윤 당선인은 규제 혁신과 민간 활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도약의 5년을 앞두고 있는 윤 당선인의 경제 공약을 샅샅이 파헤친 책이다. 필진은 윤 당선인의 핵심 경제 과제, 주요 인사, 공약을 전방위에서 점검한다. 지난 5년간 화두로 떠오른 저성장· 인구절벽·코로나19팬데믹·에너지전환·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가 헤쳐나갈 미래를 들여다본다.

책은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파트1에선 윤 당선인의 8가지 핵심 경제 공약을 집중 분석한다. 파트2에선 ‘윤석열노믹스’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사들을 조명한다. 파트3에선 윤 당선인이 내놓은 다양한 공약을 공약집 형태로 정리한다. 마지막 파트4에선 우리 국민의 시각을 살피고,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우리 곁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전쟁 등 수많은 외교적 갈등 속에 경제적 난관까지 봉착해 있다. 이러한 국면에서 국민은 대한민국 특유의 역동성을 밑거름 삼아 윤 당선인이 현명하게 헤쳐나가기를 기대한다. 새 시대를 열어갈 윤석열노믹스를 살펴보고 앞으로 변화해나갈 우리 사회를 조망해보고자 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 이민준 월간중앙 인턴기자

202205호 (2022.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