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계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음악인들의 명곡 공연바이올리니스트 김채원, 첼리스트 차지우 '특별합류'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 예술의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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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올해는 ‘Summer Cello Festa(썸머 첼로 페스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음악감독이자 첼리스트인 송희송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 창단된 첼로앙상블 단체로 12명의 상임 단원이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가 특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스페인 작곡가 마누엘 데 파야(M. de. Falla)의 명곡인 칸시오네스 에스파뇰라스(6 Canciones Espanolas for 6 Cellos)가 준비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채원, 첼리스트 차지우가 ‘특별 협연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김태욱 월간중앙 기자 kim.taewo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