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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엔화 추가 급락시 주변국 반발 거셀듯 

외채조기상환·원화외평채발행 등 한국도 원화약세 유도 가능성…국제환율제도의 전면 개편도 논의될 듯 

외부기고자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는 엔화 향방이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와 기관들이 엔화 전망치들을 내놓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제프리 삭스 하버드대 교수는 엔화가 향후 1백60엔대까지 급락해 세계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월21일 사카키바라 일본 전재무관은 연말까지 엔/달러환율이 1백50∼1백60엔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세계 외환전문기관인 로이터도 엔/달러환율이 6개월 후에 1백36.1엔, 12개월 후에 1백35.06엔에 이를 것이라는 여론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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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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