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회장 장남 채형석씨채형석(43) 부회장은 애경그룹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장영신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93년부터 애경백화점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그는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별 잡음 없이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욕심도 대단해 한번 하겠다고 나선 것은 반드시 이루는 예가 많다고 한다. 애경이 지난 3월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권을 따낸 것도 채부회장의 뛰어난 사업수완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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