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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합병 회오리에 휩싸인 캐나다 은행들 

재무장관 합병관련 규정 개정시사로 급물살…2개 초대형 은행 탄생 기대 

외부기고자 주호석 본지 캐나다통신원 haju@canada.com
일러스트 김회룡캐나다 은행업계가 합병 회오리에 휩싸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정부규제로 인해 은행합병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에서 최근 존 맨리 연방 재무장관이 의회에 대해 합병에 장애가 되고 있는 규정들을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요청한 데서 비롯됐다.



캐나다 은행들의 합병논의는 지난 1998년에도 활발히 진행된 바 있다. 당시 2건의 대형 합병 건이 정부에 요청됐으나, 당시 금융정책을 담당하던 폴 마틴 전 재무장관이 이를 거절함으로써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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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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