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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좋은 베트남, 관광산업 물 만났다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베트남의 관광산업이 붐을 맞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국영항공사의 승객은 80%가 늘었으며, 국영·민영 호텔들의 객실점유율도 대단히 높았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다.



베트남 관광당국은 지난해 2백6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을 찾았으며 이들이 뿌리고 간 돈이 15억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올해 목표는 조심스럽게 2백80만명으로 잡았지만, 한 관광 당국자는 3백만 명을 넘길 수도 있다고 장담했다. 당국자는 국내 관광객을 합치면 1천7백만명이 베트남 관광산업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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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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