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美 이민 1백년/아메리카드림의 주인공들.시카고편(3)]“미국인 머리 손질 六旬인 내 손에…” 

美 미용재료업계 대부 진태훈 지니뷰티 사장… 매출 1억 달러 넘기며 전국 1위 고수  

외부기고자 이재국 중앙일보 시카고 지사 기자 cjkee@joongangusa.com
진태훈 지니뷰티 사장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에서 미용재료(beauty supply)는 생활필수품과 같다. 머리모양을 제대로 가꾸기 위해 한국 여성들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은 마찬가지나, 대부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장원을 찾기 마련이다.



그러나 미국의 소비자들은 문화의 차이와 머리 손질의 어려움으로 자신이 직접 머리를 만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이동거리가 멀고 임금이 비싸 미용실 서비스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 또한 머리 손질에 대한 생각도 크게 다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