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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하경제“위험!”GDP의 20% 선 

‘私有재산보호 法’ 제정 앞두고 탈세 성행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중국의 지하경제는 경제발전의 그림자다. 사진은 상하이의 번화가 뒷골목.현 중국의 전체 자산 중 57%가 개인소유라는 연구보고가 최근 언론에 실려 세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아직도 사회주의 색채가 꽤 남아있는 중국에서 개혁개방 20여년 만에 이렇게 개인자산 비중이 커졌나 놀라는 외국인들이 꽤 많다. 주요 기업의 대다수가 여전히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인 나라에서 개인재산이 이렇게 많을 수 있다는 데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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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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