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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불어닥친 ‘黃金 재테크’바람 

上海 금거래소 개인매매 허용방침… ‘라오바이싱’들의 관심 고조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최근 중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구입하기 위해 베이징 시민들이 한 은행 앞에 줄을 서 있다.요즘 중국에서 국채가 팔리는 날에는 은행 앞에 일반인들이 장사진을 치고 순서를 기다리는 게 흔한 모습이 됐다. 그만큼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굴릴까 고심 중이라는 방증이다.그러나 막상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적지 않다.



우선 주식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때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상승’하던 주가는 2년 가까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신문들이 “90% 이상의 개인투자자가 돈을 잃었다”고 떠들어댈 정도로 시장은 초토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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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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