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중국은 에너지 안보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사진은 베이징의 한 주유소이라크 전쟁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전체 수입에서 원유 수입 비중이 30% 가까이 되는 나라들로선 이라크 전쟁의 향방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 국제 유가 변동에 따른 국내 경제의 영향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마침 이라크 전쟁에는 천정부지로 치솟던 유가가 정작 전쟁이 터지자 떨어지고 있어, 세계의 원유수입국들은 그야말로 ‘살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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