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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호 (2003.04.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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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들려주는 투자전략]건설·조선이 장세 주도할 것
김철상 팍스넷 이사… 전후 복구·청계천 사업 등으로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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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전문 사이트 팍스넷의 김철상(43) 이사는 본명보다 ‘쥬라기’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사이버 애널리스트다. 현재 팍스넷의 인터넷 증권방송에서 인기 최고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김이사는 국내의 경제 문제는 물론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까지 파악해서 거시적인 측면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Q. 이라크전 종전 이후의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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