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소비 열기가 뜨겁다. 사진은 한 결혼식 행사에 동원된 최고급 리무진과 벤츠 등 자동차 행렬지난달 말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상하이국제자동차전시회’는 사스 때문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국내외 다양한 차종이 소개돼 명실공히 중국시장이 국제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3백25만대로 세계 5위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판매량은 3백40만대로 역시 40% 증가했다. 얼핏 생산이 수요를 못따라 간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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