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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에서 웰니스로]“운동도 편안하고 즐겁게” 

요가·오토 휘트니스 등 ‘평온하고 즐거운’ 운동 각광… 운동 개념도 달라져 

김효춘 danoe@joongang.co.kr
오토 휘트니스를 선보이고 있는 헬스 앤 슬림은 여성 웰빙족들이 선호하고 있다.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송모씨(28·여)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퇴근 후 홍대앞 요가학원을 찾는다. “정신없이 힘을 쏟아야 하는 다른 운동과 달리 요가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머리 속을 정리할 수 있어 좋다”고 송씨는 말한다.



떨어지는 땀방울과 긴장된 근육, 거친 숨소리,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강인한 정신. 웰빙족들에게 운동은 이처럼 부담스러운 이미지가 아니다.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건강한 몸, 좋은 몸매를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던 기존의 운동 개념에서 벗어나 ‘이왕이면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까지 느끼고 싶다’는 것이 웰빙족들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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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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