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김회룡요즘도 해외에서 무슨 무슨 박람회가 열린다고 하면 그때마다 비행기를 타는 이들이 많다. 국내에 없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으려는 것이다. 물론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잘만 찾으면 이미 검증이 끝난 데다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맨땅에서 만들어내기보다 훨씬 수월하다.
그렇지만 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은 같은 점도 있지만 다른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한국 시장에 맞게 리메이킹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시차 적응’ 없이 도입할 경우 실패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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