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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美女 경제 시대 왔다” 

미인대회·모델대회 잇따라 개최… “세계적 대회 부가가치 12억 달러” 

외부기고자 베이징=유상철 중앙일보 특파원 scyou@joongang.co.kr
지난 6일 중국 산야(三亞)에서 열린 제53회 미스월드 선발대회 수상자들. 오른쪽이 3위로 입상한 중국의 관치(關琦).연말에 중국 남성들 귀가 시간이 일러졌다. 중국의 중앙 텔레비전인 CCTV가 하루가 멀다 하고 ‘미인대회’를 중계하는 탓이다.



12월1일부터 8일간은 매일 저녁 7시 20분부터 CCTV의 제2채널에서 ‘제4회 CCTV 복장설계 및 모델 TV대회’ 예선과 준결승전이 방영됐다. 무려 3천여명이 참가한 중국 전국 12개 지역의 예선을 치르는 데만 4개월이 걸린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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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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