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전 재무장관(왼쪽)이 부시의 경제정책을 맹공하는 (공격수)로 변해 주목받고 있다.폴 오닐 전 미국 재무장관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대해 장님 같다고 평했다. 그가 각료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에 대해 “귀머거리로 가득찬 방 한가운데 있는 장님 같았다”고 말한 것이다.
오닐은 1월13일부터 판매, 시판되는 「충성의 대가」(The Price of Loyalty)라는 책에서 이같이 꼬집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의 기자였던 론 서스킨드가 쓴 이 책은 오닐의 증언을 토대로 그밖의 행정부 관리들을 통해 백악관의 안방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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