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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구원투수 된 ‘카이엔’ 

스포츠카 같은 SUV 컨셉트로 인기 폭발… 전체 매출의 30% 차지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포르셰가 지난 2002년 말에 내놓은 SUV 카이엔.고급 스포츠카 생산자로 명성 높은 포르셰가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로 주목받고 있다. 포르셰는 이젠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2002년 12월에 출시한 포르셰의 SUV 모델인 카이엔(cayenne)이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다.



이 모델은 지난해 6월까지 2만대가 팔렸다. 2003년 회계연도(2002년 7월∼2003년 6월)에 이 회사가 판 모든 자동차의 숫자가 6만7천대다. 카이엔은 전체 판매대수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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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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