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전무는 “금융전문학교를 세워 금융 선진화를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난세(亂世)에는 영웅이 등장한다. 주가가 파도치며 투기판처럼 됐던 지난 1990년대에 떠오른 강방천(45) 에셋플러스투자자문 전무는 증권가의 영웅이다. 그는 단돈 1억원을 1백50억원으로 불리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영웅에게는 범인(凡人)에게 없는 무언가가 있기 마련이다.
강전무의 무기는 오랜 시간 주식을 보유하는 ‘인내심’과 시장 흐름과 반대로 행동한다는 ‘소수의 법칙’에 대한 신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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