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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호 (2004.03.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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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커]리스크 줄이는 게 돈버는 지름길
구재상 미래에셋운용 사장… 철저한 품질관리로 5년 연속 수익률 1위 기록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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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장은 가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구재상 사장은 수십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유능한 펀드매니저다.” 사석에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구사장을 이렇게 칭찬했다고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이끄는 구재상(41) 사장은 박회장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핵심 브레인이다. 주산 6단에 타고난 숫자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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