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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가 특약: 인터뷰]강주영 SR개발 회장… 랴오닝성 선양시에 80층 주상복합 건설 

“중국 최고 신도시 만들 것”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이미 1차분 1천5백세대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007년까지 5천7백세대가 완공되면 중국 최고의 주거단지가 될 겁니다.”



강주영(55) SR개발 회장은 요즘 눈만 뜨면 중국 얘기를 한다. 그가 맡은 프로젝트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의 강남에 해당하는 훈남신구 개발사업. SR개발은 그중 8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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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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