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2일 나고야의 마츠자키야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온 고객들이 몰려 있다.나고야(名古屋)경제가 뜨고 있다. 나고야를 떠안고 있는 아이치(愛知)현은 옛날부터 도요타자동차로 대표되는 ‘모노즈쿠리’(물건 만들기)에 대해서는 일본 최고를 자랑해 온 지방이다. 이 모노즈쿠리를 토대로 디플레이션 속에서도 튼튼한 경제기반을 다져온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반면 도쿄에 이어 제2의 경제도시인 오사카(大阪)는 기업들이 속속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등 심각한 버블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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