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회사 버크셔 헤더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자신의 회사가 있는 오마하에서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버핏은 이례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논평했다. 미국 중서부 내브래스카주의 소도시 오마하는 단 한 사람으로 인해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두번째 갑부인 워런 버핏(73)이 그 사람이다.
평소 조용하기만 하던 이 도시는 매년 5월 초면 사람들로 북적댄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더웨이사의 주주총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비(非)주주들에게도 주총 현장을 공개해 약 2만명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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