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김회룡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6일 ‘모닝 애프터’로 불리는 사후피임약을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도록 결정했다. 처방전 없이 누구나 약국에서 구할 수 있게 하면 청소년들이 이 약을 남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사안은 지난 2월, 늦어도 3월까지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으나 이제야 마무리됐다. 그만큼 논란이 많았다. 결론이 났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반대 의견이 많고,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FDA도 언젠가 입장을 바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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