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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 금리 인상폭 예상보다 커진다 

그린스펀 “인플레 억제” 발언에 0.5%P 가능성 대두… 로이터 ‘연내 2%’ 예측 

외부기고자 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 simsb@joongang.co.kr
앨런 그린스퍼 미국 FRB 의장(왼쪽)이 4월20일 상원에 출석해 “디플레이션은 더 이상 미국 경제의 위협 요소가 아니다”고 말했다.지난 5월 미국에서 24만8,0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났다. 4월엔 34만6,000개, 3월은 35만3,000개였다. 올 들어 다섯달 동안 증가한 일자리가 120만개에 달했다.



그동안 미국은 고용 회복을 학수고대해 왔다. 기업들이 인건비가 싼 인도와 중국 등 해외에 일거리를 주면서 경제가 회복돼도 일자리는 별로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고용 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그러나 이제 이런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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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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