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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가 | 비즈니스 : 日·대만 ‘기업 新동맹 시대’ 연다 

중국 비즈니스 리스크 줄이기 위한 선택… “네트워크 구축, 제품 판매에 유리” 

외부기고자 딩웨이(丁偉) 중국기업가 기자
대만의 유통업체인 캉스푸는 일본 아사히 맥주, 이토추상사와 제휴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대만 기업이 밀집한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에는 일본 혼다와 대만의 류허(六和)기계가 공동으로 세운 류펑(六豊)기계가 가동 중이다. 이 공장은 혼다의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중요 거점이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을 중국에 계속 만들어가는 중이다.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중국의 둥펑과 합작해 대륙에 진출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곳은 대만의 위룽이다. 위룽은 닛산과 합작한 지 30년이나 됐다. 닛산의 품질과 가격 구조 등에 대한 요구가 무엇인지 다른 어느 회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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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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