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세일’에 미츠코시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지난 1904년에 창업해 일본 최초로 ‘백화점’을 선언했던 미츠코시(三越)백화점이 창업 100주년을 맞아 ‘깜짝 연출’에 나섰다. 이름하여 ‘100년에 한번 있는 떨이 세일’이다. ‘대표 상품’은 초고가의 상품들이다.
백화점 측은 3일부터 5주일에 걸쳐 150억엔(약 1,500억원)어치의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100주년 기념 행사인 만큼 손해볼 것을 감수하고 초특가에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것이 백화점의 설명이다. 물론 초특가 세일로 고객의 관심을 끌어모아 어떻게든 점포를 찾게 만든 다음 다른 물건까지 팔아보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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