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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톤 칼럼 : 주가 차트 전문가를 믿지 마라…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財테크 비법  

“과거 실적으로 미래 예측하는 건 어리석어” 

외부기고자 브라운 스톤 brownstone12@naver.com
일러스트 : 김회룡 aseokim@joongang.co.kr차트분석으로 돈을 벌 수 있는가?’ ‘주식매매프로그램으로 돈을 벌 수 있나?’ ‘부동산 10년 주기설은 믿을 만한가?’ ‘차트로 내일의 주가를 알려준다는 사이버 도사들은 믿을 만한가?’ 재테크를 하다 보면 이러한 질문에 봉착한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에 대해 2500년 전의 한 철학자가 이미 해답을 제시했다.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 BC 540?~BC 480?)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돈에 대해 관심이 없어 부모의 재산을 동생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세상을 등지고 살았다. 그는 겸손하거나 인자한 사람은 결코 아니었다. 성격이 괴팍했으며 대중을 경멸했고, 다른 철학자를 무시한 오만한 철학자였다. 그가 얼마나 오만했는지 그가 한 몇 마디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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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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