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모토마치공장의 ‘글로벌 생산추진센터’에서 숙련공이 해외공장에서 온 연수생을 교육시키고 있다. 일본 제조업의 자존심 도요타자동차가 특유의 ‘가이젠’(改善)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다. 목표는 정해졌다. 2010년까지 세계 자동차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해 미국 GM을 제치고 세계 일등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야망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도요타 공장에서 기술자들을 일본으로 불러들여 자동차 생산의 ABC를 가르치고 있다. 2008년까지 양성되는 5,000명의 ‘가이젠 전도사’들이 도요타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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