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전자상가에서 고객이 평면 TV를 고르고 있다.지난해 12월8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7~9월기 국내총생산(GDP) 개정치는 연율 0.2% 증가했다. 11월에 발표한 속보에 비해 0.1%포인트 하향 수정된 수치다. 또한 11월30일에 동시 발표된 3개의 경제지표도 경기 하락을 나타냈다.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10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9월에 비해 1.6% 하락한 98.8이었다.
시장의 예측보다 밑도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 총무청이 발표한 근로자 세대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의 세대당 소비지출은 32만4,273엔으로, 지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1% 오르는 정도에 그쳤다. 같은 총무청이 발표한 10월의 완전실업률은 9월에 비해 0.1%포인트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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