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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IBM·야후 등 기대 웃도는 실적… 美 기술업체 ‘弱 달러’ 덕 봤다 

해외영업 호조도 한몫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해 4분기 좋은 실적을 거둔 IBM(상자 안)과 야후.IBM·야후 등 미국의 대형 기술업체들이 약 달러화와 해외영업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에 기대를 웃도는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BM사는 이 기간에 31억 달러의 이익을 냈다. 주당 1.81달러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예상 수익치 평균인 1.78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2003년 같은 기간에 올린 27억1,000만 달러의 이익과 비교하면 지난해 4분기에는 12%의 성장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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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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