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의 중국 현지화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고 있는 CEO들.“중국인은 먹어서 망하고, 한국인은 입어서 망하고, 일본인은 돈 안 써서 망한다”는 서구인의 비아냥 섞인 속설이 있다. 억지로 지어낸 듯하지만 일리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중국인은 시끄럽고 개방적이면서도 느긋하지만 음흉한 구석이 있다. 일본인은 조심스러워서 아무래도 지나봐야 알 수 있다. 한국인은 그 중간쯤인 듯하다.
호방한 듯하지만 소심한 구석이 있고 명분을 중시하면서도 잇속을 챙기지 못해 안달이다. 물론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를 통해 얻어진 단편을 정리하다 보니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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