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이장훈의 글로벌 Insight | 동중국해 가스전 놓고 신경전 벌이는 中-日… “내 거야, 내 거!”  

“춘샤오전 개발은 양국 에너지 전쟁의 전초전” 

외부기고자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l.com
일본과 분쟁 중인 동중국해에서 중국업체가 가스전을 시굴하고 있다.“빨대로 빨면 우리 가스가 전부 저쪽으로 빨려가겠군."



중국 상하이에서 남동쪽으로 450㎞,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북서쪽으로 400㎞ 떨어진 동중국해 춘샤오(春曉) 가스전을 지난해 6월 헬기로 둘러보던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경제산업상이 내뱉은 말이다.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과 4㎞ 떨어진 이곳 해역에서 중국은 가스전을 개발 중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