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가 공약에 따라 설립한 ‘신(新)은행도쿄’. 그러나 민간 출자금 유치를 위해 만든 ‘마스터플랜’이 실제 사업계획서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본지 제휴사인 일본 주간동양경제 취재팀에 의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의 선거 공약에 따라 4월 1일 ‘신은행도쿄’가 오테마치(大手町)에 문을 열었다. ‘도쿄도가 주체가 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은행 설립’이란 공약을 이시하라 지사는 발표 2년 만에 현실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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