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조 후지오 사장이 도쿄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차인 해리어(왼쪽)와 크루거를 소개하고 있다.2006년까지 GM의 판매 대수를 능가하겠다고 목표를 정한 도요타에 ‘양(量)’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지금까지 ‘자동차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논할 때 독일 차라고 하는 절대적인 표준이 있었다.
도요타는 그것에 도전하려 하고 있다. 무기는 ‘하이브리드’다.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차를 시판하고 있는 메이커는 현재 전 세계에서 도요타와 혼다뿐이다. 그중에서도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렉서스의 하이브리드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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